노트북 화면이 답답할 때? 엘지 그램 뷰 바로 해결하는 방법 알아보기

노트북 화면이 답답할 때? 엘지 그램 뷰 바로 해결하는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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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하나만으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할 때 가장 아쉬운 점은 역시 화면의 크기입니다.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자료를 조사하거나, 영상 편집을 하면서 타임라인과 소스를 동시에 확인해야 할 때 노트북 화면 하나는 늘 비좁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휴대용 모니터인 엘지 그램 뷰(LG gram +view)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기를 처음 연결하거나 사용하다 보면 화면이 켜지지 않거나, 해상도 설정이 꼬이거나, 세로 회전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등 다양한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엘지 그램 뷰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연결 오류와 설정 문제를 직관적이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1. 엘지 그램 뷰 기본 연결 및 전원 공급 조건
  2. 화면이 나오지 않을 때 체크해야 할 케이블과 포트
  3.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 및 확장 모드 구성 방법
  4. LG 스위치 프로그램 활용 및 화면 회전(피벗) 문제 해결
  5. 연결 후 밝기 조절 및 소리 출력 오류 대처법
  6. 구형 노트북 및 타사 기기 연결 시 주의사항

엘지 그램 뷰 기본 연결 및 전원 공급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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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그램 뷰는 별도의 전원 어댑터 없이 노트북의 전력을 끌어와 작동하는 포터블 모니터입니다.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 포트 얼터네이트 모드(DP Alt Mode)를 지원하는 USB Type-C 포트를 통해 노트북과 연결됩니다. 이 뜻은 단순히 모양만 Type-C 형태인 포트에 꽂는다고 해서 화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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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할 노트북의 USB-C 포트가 데이터 전송뿐만 아니라 영상 출력을 지원하는 포트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포트 옆에 번개 모양의 썬더볼트 로고가 있거나, 디스플레이를 뜻하는 D 모양의 로고가 있다면 영상 출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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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엘지 그램 뷰가 정상적으로 켜지기 위해서는 노트북에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노트북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거나, 시스템 설정에서 배터리 절약 모드가 켜져 있는 경우에는 외부 모니터로 보내는 전력을 차단하여 그램 뷰의 화면이 깜빡이거나 아예 켜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램 뷰를 연결할 때는 가급적 노트북에 전원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화면이 나오지 않을 때 체크해야 할 케이블과 포트

노트북과 엘지 그램 뷰를 연결했는데도 화면에 ‘신호 없음’ 메시지가 뜨거나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가장 먼저 케이블을 점검해야 합니다. 엘지 그램 뷰를 구매할 때 제품 박스에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는 정품 USB Type-C to C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 스마트폰 충전용 USB-C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 속도가 낮고 영상 출력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정품 케이블과 똑같이 생겼더라도 내부 배선이 다르기 때문에 화면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만약 정품 케이블을 분실했다면 반드시 ‘USB4’, ‘썬더볼트 3/4’, 또는 ‘4K 60Hz 영상 출력 지원’이라는 문구가 명확하게 표기된 고품질의 케이블을 새로 구매하여 연결해야 합니다.

케이블에 문제가 없다면 포트의 접촉 불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과 그램 뷰 양쪽의 C타입 포트에 먼지가 쌓여 있으면 신호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케이블을 분리한 후 포트 내부를 가볍게 청소하고, 케이블의 방향을 뒤집어서 꽂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엘지 그램 뷰는 좌측과 우측에 각각 하나씩 총 두 개의 C타입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혹 한쪽 포트에 일시적인 오류가 생겨 인식이 안 될 수 있으므로, 반대편 포트에 케이블을 꽂아 인식이 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 및 확장 모드 구성 방법

하드웨어적인 연결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면 윈도우 운영체제 안에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올바르게 잡아주어야 합니다. 연결 직후 화면이 복제되어 노트북과 똑같은 화면만 보인다면 바탕 화면 빈 곳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뒤 ‘디스플레이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디스플레이 설정 창을 열면 1번과 2번으로 구분된 두 개의 사각형 모니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 ‘여러 디스플레이’ 항목을 찾은 후, 설정 값을 ‘디스플레이 복제’에서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변경해 줍니다. 이렇게 설정해야 두 개의 화면을 각각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듀얼 모니터 환경이 구축됩니다.

화면 확장을 선택한 후에는 상단의 모니터 배치 그림을 주목해야 합니다. 실제 책상 위에 엘지 그램 뷰를 노트북의 왼쪽에 두었는지, 오른쪽에 두었는지에 따라 마우스 커서가 이동하는 방향이 결정됩니다. 마우스로 2번 화면(그램 뷰)을 드래그하여 실제 물리적인 위치와 동일하게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배치한 뒤 ‘적용’ 버튼을 누르면 마우스 커서가 화면 사이를 매끄럽게 이동하게 됩니다. 두 모니터의 높낮이가 맞지 않을 때도 이 배치 창에서 사각형을 위아래로 미세하게 조절하여 높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

LG 스위치 프로그램 활용 및 화면 회전(피벗) 문제 해결

엘지 그램 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모니터를 세로로 세워서 쓸 수 있는 피벗(Pivot) 기능입니다. 문서 작업을 하거나 긴 웹페이지, 코딩 소스 코드를 볼 때 세로 화면은 엄청난 효율을 자랑합니다. 그램 뷰를 세로로 돌렸을 때 화면이 자동으로 회전하게 만들려면 LG전자가 제공하는 전용 소프트웨어인 ‘LG Switch(LG 스위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 서비스 센터 공식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자료실에서 본인의 그램 뷰 모델명을 검색하면 LG 스위치 프로그램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모니터의 센서가 방향을 감지하여 사용자가 모니터를 가로로 놓든 세로로 놓든 자동으로 화면 방향을 전환해 줍니다.

만약 프로그램을 설치했는데도 자동 회전이 작동하지 않거나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한다면 윈도우 자체 설정에서 수동으로 화면을 돌릴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 창으로 들어가서 2번 모니터(그램 뷰)를 선택합니다. 그 후 아래쪽의 ‘디스플레이 방향’ 항목을 찾아서 ‘가로’로 되어 있는 설정을 ‘세로’ 또는 ‘세로(대칭 이동)’로 변경해 주면 화면이 90도 회전한 상태로 고정됩니다. 거치대를 사용할 때 케이블이 나오는 방향에 맞춰 방향 설정을 알맞게 선택하면 수동으로도 완벽한 세로 모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 후 밝기 조절 및 소리 출력 오류 대처법

엘지 그램 뷰를 연결하고 나서 화면이 너무 어둡거나 밝기를 조절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모니터처럼 본체에 물리적인 밝기 조절 버튼이 도드라지게 나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엘지 그램 뷰의 측면을 보면 아주 작은 로커 버튼(위아래로 움직이는 버튼)이 존재합니다. 이 버튼을 위나 아래로 눌러주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모니터 자체의 밝기를 즉각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밝기를 세밀하게 제어하고 싶다면 앞서 언급한 LG 스위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됩니다. 해당 프로그램 내의 디스플레이 제어 메뉴를 통해 마우스 클릭만으로 그램 뷰의 밝기와 명암비를 손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흔한 문제는 그램 뷰를 연결한 직후 노트북에서 나던 소리가 갑자기 먹통이 되거나 소리가 들리지 않는 현상입니다. 이는 윈도우 시스템이 엘지 그램 뷰를 새로운 오디오 출력 장치로 오인하여 사운드 출력을 그램 뷰 쪽으로 강제 전환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엘지 그램 뷰 자체에는 자체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는 사운드가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윈도우 작업 표시줄 우측 하단의 스피커 아이콘을 클릭한 뒤, 오디오 출력 장치를 ‘LG monitor’가 아닌 노트북의 기본 내장 스피커(예: Realtek Audio 등)로 다시 변경해 주어야 사운드가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구형 노트북 및 타사 기기 연결 시 주의사항

엘지 그램 뷰는 LG 그램 노트북 전용으로 출시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디스플레이 포트 출력을 지원하는 타사의 Windows 노트북, 맥북, 그리고 일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사 기기나 출시된 지 오래된 구형 노트북에 연결할 때는 몇 가지 제약 사항과 주의 사항을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자주 발생하는 문제는 구형 노트북의 C타입 포트가 단순히 데이터 전송(USB 3.0 등)만 지원하고 영상 출력 규격이 빠져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아무리 정품 케이블을 연결해도 화면이 절대 켜지지 않습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노트북에 HDMI 포트가 있는지 확인하고, ‘HDMI to USB-C 전원 공급형 변환 젠더’를 별도로 구매하여 연결해야 합니다. 이때 단순히 형태만 바꾸는 젠더가 아니라, 그램 뷰에 별도의 전원을 공급해 줄 수 있는 USB 전원선이 통합된 컨버터를 사용해야만 화면을 띄울 수 있습니다.

맥북(MacBook) 시리즈에 연결하는 경우에는 윈도우와 시스템 구조가 달라 초기 설정에 혼선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맥북과 그램 뷰를 연결한 후 Mac OS의 ‘시스템 설정’ 내 ‘디스플레이’ 메뉴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정렬’ 단추를 눌러 화면의 배치를 맞추고, 화면이 복제되어 있다면 ‘다음으로 사용’ 옵션에서 ‘확장 디스플레이’를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맥북 환경에서는 LG 스위치 프로그램의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화면 회전이 필요할 때는 Mac 디스플레이 설정 창에 있는 ‘회전’ 옵션 메뉴를 통해 수동으로 90도 또는 270도를 지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정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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